캐리비안베이의 숙박정보 및 준비물
여름휴가 시즌의 대망의 성수기가 다가오고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지를 이미 정하시고 휴가를 출발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분들도 계실꺼고, 조금 늦은 준비로 이제서야 부랴부랴 장소를 정하시느라 많이 힘드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름 휴가를 신경안쓰고있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부랴부랴 강원도페션이나, 여행지에있는 숙박할곳을 찾느라 애먹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름 컨셉을 바꿔봤습니다.
물론 지평선이 보이는 넓디 넓은 동해바다를 가서 즐겁게 놀고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성수기다보니 엄청난 인파가 해수욕을 즐기러 동해뿐만이 아닌 여러 바다를 찾아 올것이라고 예상되고 항상 그래왔죠..ㅠㅠ
하지만 아이가 아직어려서 깊은 바다물에 들여 보내기 위험하고 물속에 들어가도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제대로 놀수나 있을까.. 그리고 숙박 업소들은 극성수기를 기회로 엄청난 가격폭등을 누리고 있지요..
막상 놀러가려고 펜션을 찾아보면 엄청난 펜션가격에 혈압이 상승하는걸 느낍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이번 여행의 컨셉은 자유여행으로 잡았답니다.
여름이면 물! 물이면 바다! 의 고정관념을 살짝 바꿔 볼려구요~ 그래도 물은 빼놀수가없네요!
굳이 몇시간씩 교통체증을 격으면서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곳에서
비싼 숙박업소가격 지불하지 말고 보내보자!
총각때나 바다에서 보고 만나는 처자들을 기대하지만,
지금은 가족이 어느누구보다 중요한 한가족의 가장이다보니
가족의 안전과 편안함이 최우선이 되는 나는 아빠다!!
아직 저희 가족의 여름휴가일정은 차근차근 정하고 있지만 나름 큰틀은 잡아 두었으니 이제는 작은 틀만 끼워 맞추면 큰틀이 완성될것같아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아이 물구경시켜주고 신나게 물놀이 할수있는곳을 선택 하기위해 여러곳을 후보로 뒀다가 총각때 아르바이트로 일해본 워터파크를 첫 목적지로 정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워터파크는 에버랜드의 캐리비안베이 입니다.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바닥청소도 해보고 이런저런 시설들을 경험해봤기에 가족들을 데리고 다니기에 가장 괜찮다는 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자 그럼 캐리비안베이를 알아보는 시간 케리비안베이의 준비물과 숙박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숙박과 입장을 위한 준비물
1. 캐리비안베이 숙박의 모든것
- 에버랜드 캐빈호스텔 숙박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가 함께있는건 아시죠?
에버랜드내에는 캐빈호스텔이라는 숙박시설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에버랜드 를 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근처는 온통산으로 되어있어서 저녘이되면 에버랜드를 제외하고 불빛을 발견하기 힘들정도로 외진곳에 위치하고잇는데요.
그래서 에버랜드의 내의 숙박시설을 사용하신다면 하루는 에버랜드에서 하루는 캐리비안베이에서의 휴가를 즐기실수있습니다.
캐빈호스텔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뉩니다.
본관의 경우 워크샾이나 단체 위주로 사용을 하고, 신관의 경우 가족단위나 소규모 숙박장소로 이용 됩니다.
캐빈호슬 객실 이용안내 참고하세요.
캐빈호스텔의 경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까지 5분정도 도보로 가능하니 놀기에는 최적화된 숙박업소 입니다.
- 캐리비안베이의 근처 숙박업소 이용하기
캐리비안베이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에버랜드나 케리비안베이 입구쪽으로 버스가 지나다니는곳에 마을이 위치하고있는데요,
이곳의 위치한 숙박업소들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펜션이나 모텔들도 성수기에는 예약제를 활용하니 숙박을 원하신다면 꼭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겠죠?
만약 근처에도 숙박업소가 없다면 검색반경을 넓혀서 사용해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 캐리비안베이에서 놀고 지역의 다른 관광지를 찾아 떠나라.
하루 종일 놀다보면 몸도 지치고, 배도 고프고 힘들겠지만 안락함을 위해 선택할수있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캐리비안베이 의 호스텔, 주변 숙박업소까지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주저하지말고 그 지역의 다른 명소를 검색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어느지역을 가던 그곳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꼭 있기 마련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를 해놓은 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워터파크나 놀이시설에서 하루 종일 열심히 놀았으니 하루정도는 조용한 휴량림을 찾아 힐링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하루 열심히 놀았으니 다음날은 가족들과 조용히 오손도손 이야기도 하고 드라이브도 하며 맛있는 음식을 사먹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 최후의 보루? 최선의 선택?
집떠나가면 고생이죠? 이도저도 아니다 싶을땐 내 집이 그립고 내 쇼파가 그립고 내 리모컨이 그리울때 선택할수있는 최후의 보루이자 최선의 선택 방법입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친가 외가가 있다면 그곳으로 이동하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죠~
아이들도 놀고 부모님도 보고 일석이조~
(저의 집은 아니에요 ㅋㅋ)
2.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 수영복 : 의무착용은 아니지만 놀이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을수있으니 있으면 챙기세요!
- 여벌의 의류
- 선크림 :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의무
- 타올 : 개인 타올 사용가능하며 , 대여가능
- 수영용품 : 수영복, 수영모, 수경
- 샤워용품 : 비누,샴푸 ( 실내 락카 샤워실에 배치되어있음. 기능성 샴푸나 비누 사용가능 )
- 음식물 반입 금지 : 단 필폐용기의 씨가 없고 껍질을 벗긴 과일은 반입가능
- 우천시 실외개장 제한될수있음.
3. 캐리비안베이 이용순서 및 이용방법
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의 이용 순서및 이용방법입니다. 참고하셔서 입장하시고 즐기세요~
케리비안베에서 휴가 즐기기 위한 사전준비 캐리비안베이 이용을 위한 숙박 및 준비물을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즐겁게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첫째도, 둘째도 안전입니다.
기분좋게 놀러갔다가 부상으로 씁쓸한 휴가가 되지 않도록 언제나 안전에 신경써주세요!
그럼 즐거운 휴가 보내시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