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루투스 이어폰 상위에 항상 머물던 HBS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인 HBS-1100제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고해요.

저도 HBS-800 유저로 언 3년을 넘는 시간을 사용해온 유저입니다.

괜시리 HBS-1100 출시가 된다는 말에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출시를 앞둔 이 시점에서 다시한번 구매를 위한 욕망을 불태우기 위해 정보를 찾던중..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 HBS-1100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려고해요.

저는 아이폰 유저이기에 G시리즈와는 인연이 없지만 G5의 프렌즈 제품으로 출시될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애타게 기다려온 구매자중 한명입니다.

물론 오리지널 아이폰 유저가 아닌 아이폰6부터 사용해온 사용자이고 이전엔 G와 S시리즈를 번갈아가며 여러 가지 배를 옮겨 다녔죠.

결국은 아이폰에서 만족을 느끼고 아이폰7을 기다리고 있지만 이번에 출시된 G5의 프렌즈 제품인 이제품이 너무나 기다렸던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자입니다.

물론 저처럼 G5보다 HBS-1100를 기다리는 분들이 당연히 많을꺼라는 생각에 간단히 정리를 해보도록 하죠.

제가 궁금하고 출시가격도 공개된 이쯤에서 이제품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한 큰 고민에 빠졌기때문에 이글을 작성하기에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있다고해도 그냥 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HBS 시리즈중 현존 최고이자 최상이 될 HBS-1100!


HBS-1100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에 기본장착된 블루투스 기능과 덩달아 블루투스 이어폰,헤드셋,스피커 등등의 제품들이 흥행을 맞은 시절이 되었습니다.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편리함은 사용해본 분들이 아니라면 공감하지 못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넥밴드형이 아닌 무게를 최소화한 모듈만 장착된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있지만 다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무게감과 충분한 사용시간 등을 고려해볼때 넥밴드형 HBS 시리즈는 전혀 부족하지 않은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HBS-1100


800이 출시될 당시 약 10만원가량에 구매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어폰을 이가격에 구매해야할까라는 큰 고민을 했던 제품이긴 하지만 그 가격으로 약 3년을 사용하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는 Apt-x HD가 코덱이 탑제된 HBS-1100의 등장!

하만카돈의 플래티넘 인증까지 받았다는 제품인데 그 음질은 어떨지 정말 두근두근하게 기대되는데!

아쉽게 G5 프렌즈로 등장하는 제품이다보니 아직은 aptX HD 코덱을 제공하는 제품은 G5밖에 없다고 하네요.

물론 이제 등장했으니 차후에 등장하는 스마트폰 모델들은 aptX HD 코덱을 모두 지원할꺼라고 장담해봅니다.


HBS-1100


aptX HD는 CDP의 음질을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를 안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블루투스에서 CD 플레이어의 음질을 제공한다? 상상이나 되는말입니까^^?

거기에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 정렬과 또렷한 통화를 위한 노이즈 제거 듀얼마이크 까지 장착되었다고 편의 기능인 보이스 코맨드 기능을 제공해 목소리로 전화를 수신하거나 거절할수있다고 하니 더욱더 손을 사용할일이 적어진다고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메탈을 사용과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을 통함 마감으로 퀄리티를 높였다고 하니...

넥밴드형 HBS를 사용했던 유저 라면 그리고 새로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예비 사용자라면 안기다릴수가 있을까요..



기다리고 고대하던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없는 너란 존재!


HBS-1100


블루투스 이어폰을 약 3년전 10만원의 고가에 구매했던 이용자로서 사실 이번 공개된 가격에 너무 큰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기다린만큼 실망이 클수도있겠지만 가격이 너무한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만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더군요.

우선 현재 공개된 가격은 241,000원. 물론 온라인 최저가는 아니고 일단 공개된 가격은 저정도라는겁니다.

사실 예상했던 가격은 약 15~8만원선. 이정도만 되도 부담없이 구매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던 가격.

헐. 예상보다 약 최고 6만원의 높은가격!


HBS-1100


LG전자 HBS시리즈 인정합니다. 사용성 부터 편의까지 사용자를 위한 배려까지 모든걸 인정합니다.

물론 저는 사용해보았고 써봤기때문에 인정합니다만..

이건 뭔가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차라리 제이버드 제품을 구매하던가 아니면 좀더 오랜시간 서핑을 통한 알찬 이어폰으로 갈아탈까란 진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가격입니다.

아쉽지만 지금 당장은 구매하기가 싫은 가격입니다.

아무리 하만카돈의 플래티넘 인증을 달았다고해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편의기능을 추가했고 키 정렬을 하고 메탈재질로 제작되었고 다아이몬드 커팅 기법을 이용한 마감을 하였다고해도..

과연 블루투스 이어폰이란 제품군으로 분류되는 이제품이 이정도 가격이 알맞는 가격인가요..?

뭔가 찝찝하지만 현실이랍니다. 물론 전 조금더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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