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극성수기 여름 휴가 철이 다가오네요..

간간히 들리는 휴가소식 사진을 보니 수많은 인파속에 파묻힐 생각을 하니

두려워 질려고하네요. 부디 우리가족이 가는곳은 별탈이 없길 기도해봅니다.

오늘은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사파리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년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요괴워치등의 대란을 기억하시나요?

반다이와 아이들의 협공에 부모님들은 아마 힘든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란을 끝내고 나니 우리에게 또다시 찾아오는 협공들..

터닝메카드,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등이 그 주인공들인데요.


부모의 마음에서 우리아이가 좋아하고 갖고 싶은 장난감 걱정없이 사주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더 구입할곳을 찾아보고 검색해보고.. 부모라면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아이가 좋아하고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을 사주고는 싶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장난감을 구입하고 아이가 가지고 놀면서 얻을수있는 만족감, 재미, 상상력 등..

뭐 굳이 그렇게 심오하게 생각을 하느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물론 아이를 못이기고 어쩔수 없이 구입하는 경우가 허다 하지만..)

나름 기준을 세우고 거기에 적합한 구입을 함으로써 우리아이를 한번더 생각한다는 저만의 생각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바라는 모든것을 해줄수있지만 좋겠지만, 우리에게는 더 큰 목표가 있습니다.

(모두의 이상은 다르기 때문에 굳이 작성하지 않아도 생각하시는 아이의 미래는 있다고생각하겠습니다.)


여튼 나름의 기준에서 판단해서 괜찮을것 같다고 판단후 구매한 아이..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사파리킹입니다.

사실 저렴한 구매가격도 한몫을..






저희집 아이는 이미 파워레인저 트레인킹과 크레인킹을 가지고있습니다.

디젤킹도 구매를 해주고 싶지만(차후에 구매를 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아직 아이가 구입을 원하는것도 아닐뿐더러 이미 3개의 트레인포스 로봇들을 가지고 있기에..




오늘 새로 아이에게 선물한 트레인포스 로봇은 "사파리킹"입니다.

사파리킹은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가 방영하기 훨신 이전에 일본직구로 구매를 해두었던 로봇입니다.

당시 3,800엔에 구매를 하였고 현재 구매가는 4,800엔 이니 득을 보았네요,

(반다이에서 4차로 발매예정 로봇 이라고도 하고, 극장판에서 등장할 로봇이랍니다.)


꽁꽁 묶혀두다가 아이에게 선물을 하니 좋아하긴 하는데 아직 이게 뭐하는 로봇인지는 잘모르더군요.

아직 미디어 채널에서 방영하지 않고 극장판에서 공개를 한다고하니..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이 로봇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다른 열차들과는 다르게 2가지 변신모드가 있었습니다.

(트레인포스 로봇을 구매하신 분들이라면 이번 반다이 장난감은 변신 쉽다는걸 느끼셨을텐데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 변신모드로 4살 우리아이도 변신이 가능할 만큼 간단했기에

이 로봇을 구매해도 아이가 충분히 놀만한 장난감이었기 때문이에요.

뼈대를 보니 트레인킹의 뼈대를 닮았는데 아이가 트레인킹은 무난히 변신을 하며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이 사파리킹도 가지고 놀수있는 장난감이라고 판단을 하게되었죠.






사자 변신 모드입니다.

몇가지 부속품들을 이용해야하긴 하지만, 변신난이도는 또봇이나 카봇에 비하면 정말 애들 장난감 수준이랍니다.

나름 보기에도 좋고 (시각에 민감한 우리아이 특성상..) 두가지의 변신모드가 있으니 실증을 덜낼수있다고 판단 하였죠.

또한 트레인포스 로봇들의 특징은 각부위의 연결부위가 비슷합니다.. 뒤에 보이는 트레인킹에 사파리킹 팔과 다리를 장착할 수 있다는거죠.. 그만큼 각 로봇간의 호환성이 좋습니다.


요 사자 모드로 변신해 놓고선 어흥~ 하는 모습이 귀엽더라는..

타 로봇들과 같이 열차모드도 가능하니 총 3가지의 변신모드 있다고 해야 겠군요.




이런 3가지의 모습을 가진 열차이기에 나름의 기준을 통과한 트레인포스 사파리킹의 구매를 결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모든 열차들을 태울수있는 하이퍼열차도 구매를 해두었으니..

(다행히 이번 시리즈는 로봇에서 음성지원을 안한다는거..)

이번 한해는 반다이와 아이들의 협공에서 조금은 자유로울수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항상 변수는 존재한다는 말씀..

어떤 장난감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는 반다이코리아의 몫이겠지요..

총 47화로 구성된 트레인포스에서 앞으로 출시될 장난감들은 아직 많겠지요..

제발 제발 이번 연말의 크리스마스 대란은 없길 기대해 봅니다..(작년 다이노포스 대란을 직접 목격하고나니..)


우리 부모님들은 반다이와 아이들의 협공에 대비하셔서 현명한 구매를 하실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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